[현대음악] 20세기후반 현대음악

목차

1. 20세기의 역사적 흐름(1950년대∼)
2.음열주의
3.구체(구상)음악
4.전자음악
5.우연음악과 알레아
6.미니멀음악
7.작곡가들

본문내용

1. 20세기의 역사적 흐름(1950년대∼)
#1950년대와 1960년대
제2차세계대전이 1945년에 끝나자 지금까지 폐쇄되었던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길은 다시 열리게 되었다. 제1차세계대전 직후에는 반낭만적인 사조가 강한데 비해 제2차세계대전 후에는 메시앙과 같이 르네상스와 주세기의 기교의 부활을 꾀하는 작곡 활동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볼 때는 전혀 새로운 영역으로 개척해 나가려는 경향으로 나아간다. 새로운 양식과 기법에 의한 1950년대부터의 새로운 음악을 좁은 의미에서 아방가르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과 함께, 예술가들은 사회 전반의 변화에 상응하여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음악의 전통을 부인하고, 새로운 출발을 공표하고 나섰다. 도나우에싱엔 음악제가 1920년대 음악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면 1950년대에는 다름슈타트 음악제가 구심점이 되었다.
슈톡하우젠, 불레즈, 노노 등은 이곳에 모여 새로운 음악언어를 모색하고 발표했는데, 이때 음악의 간결함과 집중성, 외형적 경제성을 보여준 베베른을 정신적 지도자로 받아들였다.
그 결과 이들은 '점묘음악'을 거쳐 고도의 수학적 조직에 의한 '음렬음악'을 발전시켰고, 여기서 또 다시 '전자음악'의 영역을 개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