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창시자 예수 그리스도 - 히브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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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것에는 창시자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만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것을 글씨로 적을 수 있는 것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사들이 한글의 창시자가 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직도 그 어려운 한자를 익히느냐고 진땀을 빼고 있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글의 창시자 세종대왕 덕분에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읽고 쓸 수 있습니다. 문맹으로부터의 해방, 무식으로부터의 해방은 바로 한글의 창제로부터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한글 창제의 출발점은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세종대왕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부터 출발했음을 기억해야 할 줄 믿습니다. 백성들이 글을 몰라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글로 표현하지 못하고 읽고 쓰는 데에 불편함을 겪는 일반 백성들의 삶을 본 세종은 글자를 만들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집현전의 학사들과 함께 세계의 길이 빛나는 걸작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그것이 바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출발한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글씨로 뽑히는 한글 창제의 시발이 되는 마음이었습니다.
한글의 창제의 시발점이 된 생각과 마음이 백성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에 있듯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창시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그 이유 또한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죄로 인해서 완벽하게 죽었던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 분은 죽음을 각오하고 이 땅에 내려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내려오신 것은 하나님의 긍휼 때문이었습니다. 그 분의 긍휼이 죽었던 우리에게 흘러들어왔고 우리를 다시 살리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싶으셨던 그 하나님께서 택하신 방법은 자신의 아들을 죽이심을 통하여 우리를 살리시는 방법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하나 뿐인 아들을 주셨던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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