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새 언약의 속죄 - 히브리서 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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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단번의 제사로 말미암아서 우리가 완벽한 죄의 사함을 받았음을 알았습니다. 제사장의 피의 제사 즉 첫 언약의 피의 제사로는 완벽하게 죄를 씻을 수 없음을 반복해서 드러냄을 통하여 히브리서의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속죄의 우월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 우월성은 어떻게 증명됩니까? 단번에 하나님께 들어갈 수 있는가? 없는가? 이것에 따라서 우월성이 판가름나게 됩니다. 짐승의 피로 드려지는 첫 언약의 희생제사로는 하나님 앞으로 어느 누구나 달려나갈 수 없습니다. 단지 대제사장 한 명만이 백성 전체를 대신하여 들어갈 수 있는 제한적인 교제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사는 다릅니다. 제사장들의 피의 제사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자신들이 지은 성전의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고 있는 휘장을 제한적으로 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고 있는 그 두꺼운 휘장을 자신의 몸을 찢음을 통하여 완벽하게 둘로 갈라 놓으셨고 또한 모형의 지성소 뿐만 아니라 직접 하늘의 하나님께 올라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자신의 피를 바치심을 통하여 우리의 죄를 완벽하게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은혜 가운데에서 살아가는 복된 존재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은 어제의 말씀과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결론은 예수님의 희생제사로 말미암아서 더 이상 죄 때문에 희생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 마지막 절 18절의 말씀입니다. “이것들을 사하셨은 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아멘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제사는 다시 죄를 위하여 다른 누군가를 희생시키지 않아도 되는 영원한 단번의 제사인 것입니다. 그 분의 피로 말미암아서 우리의 원죄는 말끔하게 해결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 분의 피를 믿는 순간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에 있는 모든 죄악의 뿌리가 끊어졌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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