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달리와 라타네의 사회적 신호와 방관자 효과)

소개글

심리학개론 교양과목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를 잃고 소주제인 제노비스 방관자 효과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상세한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 믿고 받아주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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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그리고 아이의 사생활 두 권 모두 도서관에서 접해본 뒤 작년에 우연히 프랑스 영화인 ‘38인의 목격자’라는 작품을 보게 되었고, 인간의 사회집단의 적응성과 방관자 효과에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1964년 3월 13일, 뉴욕에서 야심한 시각에 윈스턴 모즐리라는 남자가 한 여자를 35분에 걸쳐 잔인하게 살해합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범죄는 미국에서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그리 놀랄 만한 것이 못 되지만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린 것은, 위험에 빠져 ‘도와 달라’고 외치는 여자의 처절한 목소리를 듣고도, 주변 주택에 있었던 38명의 증인들이 그 여자를 도와주지 않고 구경만 했다는 사실 이었습니다. 증인들 중 한 명은 ‘그 여자를 내버려 두시오’라고 소리를 질렀고, 사건이 끝난 후에야 한 명이 겨우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뿐이었고, 이 사건은 희생자의 이름을 따 키티 제노베스사건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중 략>

다른 사람에 공감하는 능력, 도덕성과 배려하는 마음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은 같은 곳에서 시작된다고 생각됩니다. 충분한 학습과 사회적인 환경, 개인의 가치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점이라고 보이며 챕터 뒷부분에 아서 비먼 교수는 우리가 어떤 집단에게 사회적 신호와 다수의 무시 그리고 방관자 효과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면 그런 행동이 앞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미리 예방할 수 있다고 하고, 남을 돕는 행위를 다섯 단계로 구분 짓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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