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1 30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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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영화였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만큼 몰입도가 좋았던 영화이다. 한 아파트에 사는 두 여자를 배경으로 이야기는 그려진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어느 날 301호에 낯선 남자가 찾아온다. 형사였다. 형사는 301호에 사는 여자에게 302호가 사라진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302호에 사는 여자가 없어지기 전날 같이 식사를 했던 이유로 301호의 여자를 찾아 온 것이다. 301호의 여자는 그때도 닭을 튀기고 있었고 그것을 형사에게 대접하며 형사와 이야기를 나눈다.

<302호 여자의 이야기>
302은 식사를 거부한다. 음식냄새를 맡는 것조차 괴로워하는 302호의 여자는 남자와의 관계가 어렵다. 어렸을 적 정육점을 하는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하던 302는 의붓아버지를 피해서 냉동고에 숨게 된다. 그리고 평소에 302를 따라하던 동네 꼬마 여자애가 302를 따라서 몰래 냉동고에 따라 들어갔고 그 안에서 얼어 죽는다. 그런 끔찍했던 기억이 302를 먹지 못하게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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