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과학성지식과제

목차

1. 현재 내가 알고 있는 성지식
2. 나의 성지식의 습득 경로
3. 대학생을 위한 성교육의 방향

본문내용

<현재 내가 알고 있는 성지식 + 나의 성지식의 습득경로>
내가 성지식을 처음 습득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무렵이었던 것 같다. 엄마가 언니에게 ‘12살의 비밀 일기’라는 책을 사줬다. 어린 시절 독서를 좋아했던 나는 언니 책장에서 못 보던 책이 있기에 읽어보았는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 식으로 쉽게 풀어 적어 놓은 성교육 책 같았다. 그 책에는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아이들의 동화가 실려 있었는데 초경을 하게 되는 여학생의 이야기, 겨드랑이와 생식기 주변 등에 털이 나기 시작하는 이야기, 꿈에서 야한 여자를 보며 사정을 하는 몽정을 하게 되는 남학생의 이야기, 음경의 표피를 잘라 내는 포경 수술을 하게 되는 남학생 이야기, 자위를 하는 남학생의 이야기, 변성기를 겪는 남학생의 이야기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중 략>

대학생을 위한 성교육은 이러한 실질적인 문제를 다루어 줘야 한다. 숨기지 않고 올바른 피임법을 알기 쉽게 피임 기구를 보여 주며 교육해야 하며 낙태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마음에 와 닿게끔 교육해야 한다. 낙태는 위험하다, 태아도 생명이다 라고 말로만 강조하는 것 보다 직접 보여줘야 한다. 이렇게 피임법과 낙태의 위험성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시청각 자료가 효과적이라고 생각 한다. 젊은이들의 성문화가 개방적으로 변해가고 있으면 성교육 또한 음지에서 양지로 나와 개방적이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자칫하면 지나치게 개방적으로 변해가 버릴 수 있는 성문화를 경계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