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이소로쿠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야마모토 이소로쿠와 태평양전쟁
2) 국화와 칼의 전형, 야마모토 이소로쿠
3) 또 하나의 야마모토 이소로쿠, 현재의 일본인

3. 결 론

본문내용

필자는 고등학교 재학 중에 루스 베니딕트의 『국화와 칼』을 읽으면서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인의 의식 체계와 사상관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했다. 물론 루스 베네딕트는 현장 탐사 없이 미국 본토에서 일본에 관한 논문만을 가지고 연구를 했다는 한계가 있지만, 일본 문화의 틀을 발견하려고 노력하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해야 한다. 『국화와 칼』에서 일본인은 ‘만분의 일의 은혜를 갚으려 한다‘ 는 특유의 행동을 흥미롭게 서술하였다. 일본의 온(恩) 문화에 대해 서술한 것인데 한마디로 정의하면 은혜란 채무와 같아서 이를 갚는 것은 힘들다는 뜻이다. 더불어『국화와 칼』, ‘각자 알맞은 위치 찾기’는 야마모토 이소로쿠(山本 五十六 : 1884~1943)의 개인적 고뇌가 전체의 담론에 휩쓸려 버린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듯 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일본의 해군 제독으로써 대표적인 지미파(知美派)였다. 그는 태평양 전쟁 직전 일본의 대외 팽창정책이 미국의 아시아 영향권을 침범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고, 진주만 공격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입장이었지만 개전 후에는 적극적으로 작전에 참여했다. 이러한 야마모토 이소로쿠와 루스 베니딕트의 저서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인가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