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속의 백제문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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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송형섭
1947년 대전직할시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출생. 한양대학교 신문학과 졸업. 대전일보사 사회부, 편집부기자, 편집부 차장등 역임. 장기연재물로 「日本속의 百濟文化」, 「日本속의 百濟숨결」,「中國紀行」,「日本속의 韓人文化」,「대전의 뿌리」등이 있다.
일본속의 백제문화는 1988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출간한지 10년 만에 다시 일본속의 백제문화2 개정판을 내었다. 그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관계가 괄목할 만큼 향상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다고 말한다. 일본속의 백제문화가 출간된 후 일본 관련 서적이 많이 나왔는데 해부하고 알려는 노력이 계속 이어졌다는 뜻으로 받아드리며, 일본을 철저히 알아야 극일을 할 것이며 저들에게 배울 것과 버릴 것을 깨닫자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백제가 사라진 역사 또는 잃어버린 왕국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되살아나는 역사이길 바라며 한밭 둔산에서 백제사를 재조명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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