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의 발달,장거리 화기의 기원 및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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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개인화기 및 총기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이 사용하는 특정 목적의 기술 중 전시에 사용하는 무기의 종류와 발전과정을 서술하겠습니다.
특히 장거리 화기의 발달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화승총이며, 화승총의 총알이되는 화약은 어디서 발명되었는지 확실치 않다, 중국, 인도, 아라비아, 유럽이 모두 독자적인 기원을 갖고 있다. 다만 13세기경에 화약이 발명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총기발명 시기는 정확히 1326년에 발명되었다고, 해당문헌에 그 사실이 기재되어 있다.
화승총은 그림에서 보이는것과 같이, 단순한 관 모양이며 근대장거리무기 및 휴대용화기의 초기 형태이다.
방아쇠를 당기면 화승(화약심지)이 연기를 내며 소량의 화약이 들어 있는 약실로 타들어 갔다. 그렇게 뇌관이 점화되면 총열끝에서 섬광이 일면서 발사된다.
수발총이 개발되면서 화승총은 점차 사라져갔다.
위 사진이 수발총이며, 15세기 말에 바퀴식 방아쇠격발장치가 개발되었다. 화승총에 비해 복잡하며 파손되기 쉬웠다.
덜 복잡한 스냅하운스 격발장치로 대체되었는데, 이것은 ‘공이’를 뜻하는 네덜란드 어 “schapp hahn”이 와전된 것이다.
이는 ‘쪼는 닭’이라는 뜻이며, 이총에는 단점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꼴사나운 방아쇠 연동 장치가 압권이었다.
그러나 이런 문제점들은 16세기 중반 스페인에서 극복하였다.
강철판을 늘여서 약실 덮개를 만들고, 결정적 순간에 노출된 주스프링을 이용해 그덮개를 들어 올리는 간단한 조치로 사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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