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통속연의 9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3.05.2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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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당사통속연의 9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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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數語說畢, 把那世充的靈魂, 已嚇得不知去向, 只是抖 抖(떨, 구하다, 들어 올리다 두; ⼿-총7획; dǒu)
個不住。
수어설필 파나세충적영혼 이하득부지거향 지시듀개부주
몇 마디 말이 끝나자 왕세충의 영혼이 이미 갈 바를 모르고 단지 구하여 주지 못했다.
世民也覺不忍, 竟替他代請道:“仁主網開三面 网开三面 [wǎng kāi sān miàn]:1) 관대하게 용서하다 2) 관대히 대하다
사냥 그물의 3면을 열어 짐승들이 도망 갈 수 있게 하다]라는 뜻으로 [관대(寬大)하게 대함]을 비유한 말이다. [출전] 『史記』 殷本紀
, 還乞明察!”
세민야각불인 경체타대청도 인주망개삼면 환걸명찰
이세민은 차마 하지 못함을 깨닫고 마침내 그를 대신하여 청했다. “어진 군주께서는 그물의 세면을 열어주었듯이 다시 분명히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世民不免多事。)
세민불면다사
이세민은 많은 일을 면치 못한다.
高祖乃令將世充暫禁, 再召建德入殿, 建德雖然下跪, 却不似世充的哀求, 高祖責他背盟敗約, 他竟俯首無言, 於是也將建德囚住。
고조내령장세충잠금 재소건덕입전 건덕수연하궤 각불사세충적애구 고조책타배맹패약 타경부수무언 어시야장건덕수주
고조는 왕세충을 잠시 구금하게 하며 다시 두건덕을 불러 대전에 들어오게 하니 두건덕이 비록 꿇어앉았지만 왕세충처럼 애절하게 구함이 없으니 고조는 그가 동맹을 배신하고 약속을 패함을 질책하니 그는 마침내 머리를 숙이고 말이 없어 이에 두건덕을 가두어 두게 했다.
越二日, 竟下了一道詔命, 竇建德斬首東市, 王世充赦爲庶人, 挈族徙蜀。
월이일 경하료일도조명 두건덕참수동시 왕세충사위서인 설족도촉
2일 지나서 마침내 한 조서명령을 내리니 두건덕을 동시에서 참수하며 왕세충은 사면하여 서인으로 삼아 가족을 이끌고 촉에 이사가게 했다.
臣下便依詔奉行, 總計建德起兵至滅, 凡六年, 世充篡位至滅, 凡三年。
신하변의조봉행 총계건덕기병지멸 범육년 세충찬위지멸 범삼년
신하는 곧 조서에 의거하여 받들어 시행하니 모두 두건덕이 병사를 일으켜서 멸망까지 모두 6년이며 왕세충이 왕위를 찬탈하여 멸망까지는 3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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