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화사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레포트 제출하고 교수님께 칭찬받은 최고점수 레포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3.05.2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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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대구분
2. 북한영화의 특성
3. 영화 보급사업
4. 읽고 난 후의 맺음말
본문내용
이번 ‘미디어와 사회’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북한영화에 대한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과제를 받았다. 나는 ‘최척호 저자’의 <북한영화사>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 ‘최척호’씨는 전 연합뉴스 민족뉴스 취재본부 기획위원으로 일하셨으며, 의아하게도 영화와는 관련이 없는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셨다.
80~90년대 까지만 해도 국가보안법이 엄격하여 북한영화를 상영하는 것이 금지되거나, 어려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학창시절에 우연히 TV에서 북한영화를 방송하는 것을 본 기억이 난다. 나는 북한영화에 관심이 없었으나, 아마도 북한영화는 사상이나 정치, 군사 등에 한정되어 있을 것 같다는 예상이 든다. 내가 이 책을 다 읽을 때 쯤, 나는 나의 예상이 확실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북한이라는 사상의 나라가 어떻게 영화를 통해서 그들의 생각과 통치이념을 드러내고 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중 략>
연기형상의 진실성은 배우의 세계관에 따라서 좌우되기 때문에 배우는 사상교양에 충실해야 하며, 연기에서는 새 것을 들고 나와야 하며 생활을 알고 연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배우는 인민들과 직접적으로 교제하고 관계하는 말과 행동을 사상과 결합시키도록 해야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배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상의식이며 배우의 재능도 생활과 예술실천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본다.
‘영화촬영은 생동한 움직임 속에서 인간과 생활을 직관적으로 화면에 옮기는 예술’이라는 정의와 함께, 촬영에서는 생활을 움직임 속에서 보여 주는 동시에 직관적으로 생동하게 그려내야 하며 대상을 조형적으로, 입체적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촬영기술을 절대화하는 기술실무적인 경향을 경계하면서 예술과 기술의 균형을 중시하며 영화의 사상예술성을 높이기 위하여 촬영기술을 발전시킬 것을 강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