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와 맥도날드화 현실 적용 및 느낀점

목차

1. 내용 요약
2. 한국 사회에 파고들어 있는 `맥도날드화`의 예
3. `맥도날드화`에 대한 나의 느낌

본문내용

내용 요약

맥도날드는 소비자들에게 효율성, 계산가능성, 예측가능성, 자동화를 통한 통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성공을 거둔 것이라 일컬어진다. 쉽게 말해 맥도날드는 균일화 된 상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 의해 맥도날드는 경이로운 성공을 거두었으며, 오늘날 `맥도날드화`의 과정이 사회의 거의 모든 부문에 걸쳐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이르렀다.

지은이 `조지 리처`는 패스트푸드 산업의 기업운영 원리를 현대 사회 전반에서 찾아내고자 한다. 종업원들의 행동 준칙을 바탕으로 한 효율성, 정확한 수량으로 만들어지는 메뉴들, 패스트푸드라는 명칭과는 다르게 특별히 싸지도 빠르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그렇게 믿도록 만드는 세뇌, 음식의 양을 실제보다 부풀려 보이도록 하기 위해 철저히 계산된 포장 및 판매 정책들. 이러한 `맥도날드화`는 현대 사회 전반에 걸쳐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의 생활과 문화가 그러한 운영방식 그대로 굴러가고 있다. 이처럼 합리성은 필연적으로 극단적인 불합리성을 초래한다. 패스트푸드점은 사람들이 먹거나 일하기에 극단적으로 비인간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그러한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시스템 안에서 종업원과 고객은 마치 조립 라인의 일부처럼 움직이게 된다. 결국 시스템은 합리적이지만 그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생활은 불합리해지는 모순이 발생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