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수업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한 구절 한 구절 모두 다 한번 다시 읽게 만드는 한번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글들이 다른 책에 비해서 더 많았다. 그 이유는 아마도 삶과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요즘같이 취업이 되지 않아 많이 속상하고, 자기소개서나 면접 준비를 하며 도대체 나는 무엇을 해왔던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고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그 답을 찾지 못했다. 이 책은 내가 답을 내리지 못한 가장 큰 질문인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맞닿 드리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진진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 자기만의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그 신념과 가치를 세우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처럼.
또한 죽음과 마주칠 그 순간을 대비하여 내가 어떤 일들을 해야 할지, 조금한 습관하나도 바꾸며 살아 갈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내가 내린 결론은 나만의 신념. 내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보여 지며 비추어질지, 나의 말투나 행동까지도 고쳐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 까지만 해도, 말로는 간호사가 되면 다른 사람들을 잘 보살피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하겟 다고 다짐했지만, 오늘 당장, 운전하면서 깜박이를 키지도 않고 들어오는 차를 보며, 눈살을 찌뿌리며, 왜 저러나 하며, 이런 생각들을 잠깐씩 잃어버린 다는 것이 너무나도 웃긴다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나 책을 읽으면 감정적인 마음에 나는 이렇게 해야 겟다 라는 생각도 하지만, 실상 현실 속에서는 이런 생각들을 감히 꺼내지는 못하는 때가 많다. 아마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내 자신을 돌아보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생각하고 고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을 거 같다. 그래서, 자연 속에 있는 나라들이 행복지수가 높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