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메이드 인 차이나 없이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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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차이나 없이 살아보기』는 저널리스트인 저자의 평범한 가족이 1년간 중국산 제품 보이콧을 전개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책이다. 세계 경제 속에서 중국이 얼마나 급속도로 성장하였으며, 현재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재밌고 색다르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복잡한 수치를 들먹이며 중국의 경제 성장에 대해 증명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1년간의 보이콧 과정을 통해 중국의 경제가 일반 가정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문득 궁금해졌다. 지금 내 주위엔 메이드 인 차이나가 아닌 제품이 얼마나 있을까?

참고 자료

메이드 인 차이나 없이 살아보기, 사라 본지오르니,역자 : 안진환, 엘도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