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링필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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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링필드>를 보는 수업날, 20분정도 지각을 해서 어떤 영화인지,언제만들어진 영화인지 등을 잘 모르는 상태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영화를 다보고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보고 제일 놀란점은 이 영화가 1985년에 개봉된 영화라는 점이였다.내가 그 시대의 영화를 잘 안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삼십년이 가까이 된 영화라고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현대적인 영상미가 돋보였다고 난 느꼈다.
영화의 주된 내용은 두 주인공 간의 우정이였겠지만 현대정치를 배우는 수업인만큼 그 배경에 중점을 두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일단 굉장히 나에게는 낯선 나라인 캄보디아였고 또한 그 나라에서 그런 끔찍한 만행들이 저질려 졌다는 것에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무려 전 국민의 3분의1인 250만명이 학살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잘못된 이념을 가진 권력이 힘을 가지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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