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현지조사 - BAR와 한국의 음주문화

목차

● BAR안으로
● 음주문화의 변화, 인간관계의 변화
● 문화의 바람직한 발전방향(결어)

본문내용

Bar의 주인들에게 문의한 결과, 대체적인 손님의 연령층은 20대 60%, 30대 30%, 40대 10%정도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손님들의 학력은 대부분 대학재학이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소수단위, 또는 혼자오는 손님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조사결과 대단위의 인원이 앉을 공간자체도 없는 것이 사실이었다. 대체적인 음주량은 딱히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대부분이 간단히 마신다고 한다. 굳이 수치화하자면 10%정도는 만취상태, 70%는 정상상태, 20%정도는 취해서 Bar를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안주는 대략 30%만이 주문하고 안주의 종류는 대부분 간단한 맥주안주(땅콩, 피넛, 나초, 샐러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음이 관찰 및 조사결과 알게 되었다. 주로 주문하는 술은 맥주라면서 은근히 양주가 많이 주문되기를 바란다고 귀뜸했다. 결국 음주량이 적기 때문에 Bar입장에서는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기존에 Bar를 많이 찾은 조사자의 입장에서 보면 Bar에 만취상태인 사람도 찾기 어려웠을 뿐더러 또 그런 이를 Bar에서도 반기지 않는다. Bar의 분위기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곧 Bar의 분위기가 기존 음주공간의 그것으로 변한다면 결국 Bar의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찾는 손님들이 발길이 끊어지기 때문이다. Bar를 찾는 이들에게 Bar를 찾는 이유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