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제별 놀이치료를 DSM-4-TR에 따라 증상별 놀이치료에 대한 사례별 리포트이다.

소개글

아동의 슬픔을 주제로 하는 놀이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분석했다. 아동은 죽음을 통해 슬픔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었으며 이러한 것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가족과 주변의 관심은 물론 동화를 통한 자도를 소개하고 있다.

목차

1. 아동의 슬픔에 대한 놀이치료 사례소개
2. DSM은무엇인가?

본문내용

1. 이별경험(separation experiences)
격리불안과 공포는 어린 아동들에게는 보편적인 경험이다. 공포 중에서 유아들이 갖게 되는 가장 강한 공포는 격리되는 두려움이다. 보울비(Bowlby)는 모든 근심은 엄마로부터의 분리에 대한 실질적인 두려움이라고 하였다. 그는 유아의 왜곡된 인성과 병리학의 많은 부분은 상실(loss)과 격리(separation)에 대한 방어에 대한 욕구로 설명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한 쪽 부모 또는 부모의 가출, 증발 및 장기 부재는 유아들에게 부모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감의 상실과 정서불안을 일으키기 쉽고, 부모에의 동일시의 결여로 인격의 형성, 발달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격리불안은 부모가 유아들의 곁을 떠났을 때 걸음마기 유아들이 경험하게 되는 두려움이다. 잠자리시간은 또 다른 형태의 격리를 의미한다. (Klein, 1992) . 따라서 많은 유아들은 잠잘 때 부모들을 잠시 떠나 있게 되는 것에 대한 격리불안을 경험하여 잠자는 시간을 싫어한다. 꿈속에서 무서움을 경험하기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 략>

5.정신장애>품행장애(conduct disorder)
반사회적, 공격적, 도전적 행위를 반복적, 지속적으로 행하여 사회 학업 작업 기능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장애를 의미한다.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행동을 지속하는 것이 품행장애의 주된 증상으로 비행, 공격성이 동반된다. 가족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전반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나타난다. 심리적 관점으로는 품행장애로 보지만, 사회적으로는 일탈 행동(misbehavior, deviant behavior), 법률적으로는 청소년 비행(juvenile deliquency)에 해당된다. 소아기(10세 이전)에 발병되면 잘 낫지 않으며 청소년기에 발병하면 나이가 들어서 반사회적 행동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치료는 이러한 경과 상태나 환경적 요소, 발달력, 가족역사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처벌성 훈육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조기발병의 경우는 10세 정도까지 차도가 없으면 치유 확률이 거의 없다. 또한 집단치료는 증상악화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
진단은 사람과동물에 대한 공격성, 고의적인 재산파괴,사기 또는 거짓말이나 도둑질, 13세 이전에 심각한 규칙위반(금지하는데도 계속함)의 정도에 따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