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제품이 되는 나라 일본을 말한다
- 최초 등록일
- 2013.06.03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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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가 제품이 되는 나라 일본을 말한다
카와구치 모리노스케 저. 김상태 역. 비즈니스맵 2009.12.14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창조경제
2. 문화와 모노즈쿠리
3. 결론
본문내용
1. 창조경제
MB 정부의 `녹색성장`에 비해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는 내포가 희미하다. 제조업에다 정보통신(IT) 기술을 입히는 융합의 과정이 창조경제라고 하는데 늘 해오던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몸은 그대로 두고 옷만 다른 것으로 갈아 입자는 뜻같다. 이스라엘의 ‘후츠파’ 어쩌고 하는 것도 애매하다. 경제 규모나 국가 전략 면에서 한국이 이스라엘보다는 더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화에 바탕을 둔 제조업이 진정한 창조경제가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이 책은 창조경제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의미 있는 착안사항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발견한 창조경제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중 략>
<담배나 술은 물론 생화, 초밥, 속옷, 포르노 잡지 까지도 길가의 자동판매기를 통해 살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그러한 자동판매기가 밤 중에 방치되어 있을 수 있는 환경도 다른 나라에서는 여러 의미에서 보기 힘든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이개도 특이하다. 서양인들은 귀를 파지 않는다고 한다. 귀를 파는 것이 청결의 의미보다는 쾌락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어찌되었건
<휴식이나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것에 대한 일본인의 탐구심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일본인들이 만화를 좋아하는 것도 그런 문화의 일종으로 보인다.
3. 결론
책에서 말하는 열가지의 원칙을 한마디로 줄이면 ‘오타쿠’와 ‘갸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