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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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스컴에서 역사에 관한 얘기가 꽤나 많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들 뿐이다. 대입시험에서 조차 국사를 필수과목이 아니라 선택과목으로 지정해버리거나 뉴스 인터뷰에서 3.1절을 삼점일절로 읽고 신사참배의 신사를 젠틀맨으로 인식하고 있는 아주 심각한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 이 심각성을 인지를 못하고 있다. 자국 국민들이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라고 여겨지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본인도 역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아주 기본 적인것들만 알뿐이다. 고1때 이후로는 한국사에 대해서는 딱히 관심을 보인적이 없을뿐 인터넷에 나오는 사건들 독도, 신사참배, 동북공정정도만 간단히 알뿐이다. 과제를 처음 받았을 때는 상당히 막막했다. 하지만 이번기회에 역사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아는 기회가 되고 최근 책을 읽지 못했는데 역사책 한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했다. 책 목록중에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나라 사람 남자들이라면 고구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동경하는 사람이 꽤나 많을것이다.

<중 략>

또한 우리나라에 꽤나 많은 성들이 있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흔히 김, 이, 박씨등이 주로 많이 쓰이고 특이한 성씨들은 마, 변씨등 그닥 많이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삼국의 여러 가지 성들이 나온다. 이런 성들은 완전히 없어 진건지 가문이 없어진건지 궁금함이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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