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프랜차이즈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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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특이했다. 일단 제목이 프랜차이즈 히어로여서 뭔가 굉장히 성공한 외식업체
사장의 내용인줄 알고 봤더니 현직 변호사가 쓴 책이었다. 이 책은 사업을 하면서 외적으로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적으로 많은 공부와 준비를 하지 않으면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책은 법에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나왔지만 스토리 형식이어서
굉장히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줄거리를 대충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지 못하던 동원은 군대에 가 있는 동안에도 고무신을 거꾸로
신지 않고 기다려 주었던 효주에게 실현을 당하게 된다. 동원은 무능력한 자신을 탓하면서 취업은 나중에 하더라도 아르바이트를 먼저 하기로 결심한다. 우연히 길을 가다가 매장에 붙은 구인정보를 보고 매장에 들어가자 아이스크림 매장이었다. 일단 아이스크림을 맛보자 너무 맛있던 동원은 여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하고 맛나아이스크림의 일원이
된다. 동원은 맛은 너무 훌륭한데 왜 장사가 안 되는지 생각해보고 자신이 홍보와 마케팅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사장인 기수에게 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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