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감정론 J

목차

1. 서론
2. 정서의 중요성에 관하여
3. 은혜에 속한 신앙적 정서임을 확증하는 표지가 될 수 없는 경우들
4. 참으로 은혜롭고 거룩한 정서들의 두드러진 표지들
5. 결론

본문내용

전에 A, W, 토저의 예배인가 쇼인가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읽으면서 생각을 많이 했던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감정이란 부분이었다. 그는 감정을 신앙과 분리해서 말하고 있다. 마치 감정이 신앙인 것처럼 보여 지는 것을 비판한다. 많은 사람들이 감정이 마치 믿음 좋은 것처럼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감정은 하나님께 대한 감정이 아니라 여러 모양의 우상숭배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런 예를 들고 있다. 죽음을 목전에 두었다거나 놀라운 자연현상에 직면했거나 밤의 적막 앞에 섰을 때 느끼는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반드시 영적인 것은 아니다.

<중 략>

이러한 정서들이 신령한 것을 사용되는 것은 올바른 것이지만 그렇지 않는 부분도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높은 정서들이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위엄에 합당한 것임에도 그 높은 정서들에 이르지 못할 때에는 정반대의 영향들이 나타나서 사탄에게 이용당하는 행태들로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러한 표지들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지만 그 정서가 진정한 참 신앙의 형태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러한 것들은 신앙에 속한 일들을 유창하고도 열정적으로 많이 말하는 것으로는 그 정서의 진위를 나늠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보기에는 신앙적 정서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중 략>

조나단 에드워즈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생각하고 많이 행해지고 믿고 있는 것들을 그의 특유의 영적인 통찰력으로 비판하고 있다. 기존의 교회에서 많은 체험과 영적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그의 신앙적인 지식과 깊이 있는 말씀의 적용으로 우리에게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고 있다. 인간의 내면적인 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현상들이 하나님의 일인지 판단이 모호할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 누구도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찾아보기가 힘들이다. 담임 목사님도 이러한 문제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