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방문간호 실습 후 소감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보건소는 이용해본 적도 거의 없고,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보건소 실습을 나오는 것이 굉장히 생소하고 걱정스러웠다. 게다가 박달지소는 노인보건 전문기관이고 방문간호를 해야 하는 것 때문에 긴장이 많이 됐던 것 같다.
첫 날에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 테스트와 혈압, 혈당체크를 하고 비교적 생활수준이 괜찮은 가정만 방문하게 되어 가정방문의 어려움이 그다지 크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생활수준이 낮은 가정을 방문하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적지 않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였던 집도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시설이 굉장히 낙후되어 있었고 곰팡이는 물론 벌레가 나오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의 환경이었다. 손자와 함께 사는 할머니 집을 방문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 가정에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도 없고, 금전적 문제를 해결 할 방법이 없는 상태였는데 기초수급 대상자에 탈락되어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