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와 함께한 프랑스 기행 - 도빌 칸느 낭뜨

소개글

영화제가 열리는 도시 도빌, 칸느, 낭뜨를 둘러보는 프랑스 간략 기행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빌아시아 영화제 (Festival du film asiatique de Deauville)
유럽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영화만을 모아 상영하는 국제 영화제로, 1999년에 시작되었다. 설립자는 프랑스의 외과의사 알랭 파텔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교류 추진을 통해 아시아 문화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아시아 영화를 유럽인들에게 알리려는 취지에서 자비를 들여 영화제를 만들었다.
제1회 영화제는 1999년 3월 5일에서 7일까지 열렸으며, 한국·중국·일본·캄보디아·스리랑카·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각국에서 14편의 영화를 초청하였다. 2000년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2회 때에는 아시아 영화 25편이 참가했으며, 9편이 경쟁 부문에 출품되었다. 이 가운데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대상을 비롯해 감독상·남우주연상·촬영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중 략>

갈리아시대에는 남네테족(族)의 수도였고, 로마시대에는 렌과 함께 브르타뉴 지방의 중심도시였다. 9세기에는 노르만인(人)에게 점령되었으나 952년에 해방되고, 13세기부터 브르타뉴 공작령의 수도가 되었다. 14세기에는 영국군의 공격을 이겨내고 독립을 지켰으나, 1524년 프랑스에 합병되었다.
1598년 앙리 4세가 유명한 ‘낭트칙령’을 발표한 것도 바로 이곳이다. 17∼18세기에는 서인도제도(諸島)와의 거래(특히, 노예무역)로 번영하였다. 혁명 중에는 카리에에 의한 왕당파 학살이 행하여졌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반(反)나치 지하운동의 거점이 되어 시가지의 피해가 막심하였으나 대성당, 15세기에 축성된 성, 미술관 등이 남아 있어 볼 만한 것이 많다.

참고 자료

http://cafe.naver.com/etoile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7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