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내이름은 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내 이름은 칸’은 실제의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큐 168의 영리하고 순수한 자폐증 남성의 이야기.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어떤 남성은 부시대통령의 여행 일정을 확인한 후 무작정 워싱턴행 비행기를 타기로 결심합니다. 그 남성은 출국 심사를 통관하는 동안 계속 작은 돌멩이 두개를 만지작 거리면서 알 수 없는 언어를 중얼댑니다. 그를 본 같은 민족으로 보이는 어떤 여성을 그를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그 것 탓이었을까요? 아니면 그 남성의 겉모습이 의심을 샀던 것일까요? 그는 출국 심사를 하는 동안 보안팀에 적발되어 정밀 검사를 받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리즈반 칸이었고, 수치스러운 검사들을 무사히 통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가 타기로 했던 워싱턴DC로 향하는 비행는 이미 이륙한 후였습니다.

<중 략>

두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이토록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던 영화는 ‘내 이름은 칸’ 이 최초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항상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을 잘 돕고 헌신하는 사람, 남을 눈치껏 잘 돕는 사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사람, 약속을 잘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남을 헐뜯는 사람, 남을 시기하는 사람, 남에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 남을 이용하는 사람 등 옳고 그름, 선와 악, 그리고 도덕과 비도덕으로 사람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