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에 대한 에세이- 정의를 위한 미국은 어디에

소개글

미국의 대표적 다큐영화 감독 마이클 무어의 영화 Sicko.
영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료보험에 얽힌 당신이 알아야 할 충격적 진실! | What seems to be the problem? | This might hurt a little.
가장 잘 산다는 나라의 돈뜯고 또 돈먹기! 돈 없으면 죽어야 하는 세상을 고발한다!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마이클 무어가 미국 민간 의료 보험 조직인 건강관리기구(HMO)의 부조리적 폐해의 충격적인 이면을 폭로하며 열악하고도 무책임한 제도에의 신랄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수익논리에 사로잡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헬스 케어 서비스도 생략하는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의 진실은 돈 없고 병력이 있는 환자를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방치하여 결국 죽음으로 내몰고 있었던 것. 지상 최대 낙원이라 선전되는 미국 사회의 의료시스템을 캐나다, 프랑스, 영국, 쿠바 등의 국가의 의료보장제도와 비교하며 완벽하게 포장된 미국 사회의 허와 실을 마이클 무어 감독 특유의 도발적 직설화법으로 벗겨낸다.

이 영화를 보고 민주주의의 어두움에 대해 쓴 글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국민을 위함이라는 사실에 토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아주 순수한 의미에서다.
‘민주주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국을 떠올릴 것이다. 미국은 민주주의의 출발지이자 중심지이며 아름다운 자유의 나라다. 미국! 그 얼마나 동경할 만한 이름인가?
그러나 우리는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의 어떤 부분을 보고 우리는 민주국가라고 칭하는가?
미국의 의료서비스는 세계 최악이다. 사람을 돈으로 보고 값을 매긴다. 돈이 없으면 치료받지 못한다.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보험사에서는 각종 핑계를 대고 깐깐한 규정을 적용해 돈을 지급하는 것을 요리조리 피한다. 한마디로 말해 미국에서는 아프면 파산이다. 정치인들도 돈과 국민들의 목숨을 맞바꿨다. 그들은 합법적으로 보험사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민주주의이고 정의라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