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문제에 따른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되고 있는 나라다. 하지만 노인 빈곤률, 자살률은 OECD국가들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의 자살률은 일반 노인의 자살률의 3배에 달한다. 2008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토대로 연령별 자살증가율을 비교하면 65세 이상 노인의 자살률이 나머지보다 4배가량 높고, 매년 약 10%씩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1)
또한, 독거노인들의 생활에 대한 뉴스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서울 도봉구 독거 노인촌, 30명에 들어본 그 힘든 삶] -진짜 `나홀로 노인`은 7명뿐 30명 중 24명이 우울증 증세… 보일러·전기는 거의 안 쓰고 옷 4겹, 이불 2~3개 덮고 견뎌“2) , ”독거노인 10명중 4명 "아플 때 돌봐줄 사람 없어 힘들다" 3) 이처럼 점점 늘어나는 노인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우리사회,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4)은 예상보다 더 가까운 시일 내에 고령화 국가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노인인구의 증가는 노인의 건강약화와 경제적 어려움, 고독 등 다양한 노인문제를 야기시키며 특히 자살문제는 인구고령화와 맞물려서 더욱 심화될 것이다

<중 략>

복지가 잘된 영국의 사례를 한번 보자 “레지덴셜홈과 너싱홈 같은 노인시설, 노인들을 위해 특별히 지어진 주택인 쉘터드하우징, 지역의 고령자들이 낮 동안 이용하는 시설인 데이센터(주간보호센터) 등이다. 노인주택인 쉘터드 하우징에는 노인 20여가구가 같이 살며, 거주자 스스로 청소와 세탁 등을 한다. 장애 노인들은 가사 도우미의 도움을 받는다. 도우미의 도움을 받은 경우 정부에서 주택보조수당이 지급해 별다른 부담을 주지 않게 한다. 소유 주택에서 살 경우엔 주택저당대부제도를 통해 생계비를 지자체로부터 매달 지급받는다.”15)
이러한 외국사례를 참조하여 우리 정부에서도 노인복지에 대한 시설들을 벤치마킹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많이 건립하여야 된다. 물론 노인요양시설을 많이 건립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노인복지시설 건립하고 사후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