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의 JUSTICE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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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하버드 대학교라고 한다면 누구나가 다 명문 대학교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과연 그 명문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내용은 어떠할까? 해서 읽게 된 책이 바로 JUSTICE 바로 정의였다. 처음에는 책의 내용이 워낙에 문과 스타일에 대한 내용이다 보니까 정말 어렵게 느껴지게 되었다. 이과를 전공을 한 나로서는 이해를 하기가 힘든 내용들 또한 아주 많았던 것 같다.
읽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던 중에 선배 중 한 명이 대화 내용이 있는 책도 있다고 해서 읽기가 힘들면 일단 이것으로 한 번 읽어 보라고 해서 추천을 해 주었다. 확실하게 그냥 늘어놓은 이 전의 책의 스타일 보다는 뭔가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대화체의 내용이 훨씬 더 이해를 하기 쉬웠다.
일단 책의 내용에 따른 주제는 철학과 도덕의 내용에 대해서 주로 다루고 있다. 철학과 도덕, 어떻게 보면 정말 어려운 내용이고, 쉽게 다가가기가 조금 어려운 내용이었다. 그런데 하버드 대학교 교수인 마이클 샌델은 우리 환경에서 쉽고 친근감이 있게 다가간다. 예를 들자면 첫 장에 ‘살인에도 도덕은 있는가?’ 라는 주제로서 책이 시작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브레이크가 고장 난 기관차가 인부 다섯 명을 향해서 맹렬한 속도로 돌진을 하고 있습니다. 절박한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섯 명을 살리기 위해 당신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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