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의 그 후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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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시간을 쪼개면서 책을 부쩍 많이 접하게 되면서 유명한 작가들의 소설에 깊은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 중에서 기욤 뮈소라는 작가의 소설을 대학 선배가 추천을 하게 되어 접하게 되었다. 그의 소설은 마치 한 편의 잘 만들어진 반전영화를 한 편 본 것과 같았다.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고찰, 그리고 반전 이 소설을 요약하자면 이렇게 다시 표현을 할 수가 있겠다.
네이선이 일곱 살 때에 물에 빠진 말로리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 들어 말로리를 살리게 되었지만 힘이 빠지게 되어 익사 직전에 구출이 된 네이선, 그 일이 있은 후에 말로리와의 사이는 더욱 더 돈독해지게 되었지만 그는 혼수상태에서 느끼게 된 이상한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살아간다. 하지만 커가면서 점점 잊혀지게 되고, 그 후에 맨해튼의 성공한 변호사가 되었고, 그렇게 사랑하던 말로리와 결혼하여 선망하였지만 동시에 미워하기도 하였던 장인인 제프리 웩슬러에게도 인정을 받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으로 일에 몰두했다.
행복했던 결혼생활에 첫째 딸 보니가 태어나게 되고, 더욱 더 돈독해지지만 그 생활도 잠시, 둘째 아들 션이 태어났지만, 생후 4개월이 된 션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죽음으로 심각한 위기 상태에 맞게 되며 결국에는 둘은 이 사고를 계기로 하여 부부가 별거상태라는 상황을 맞이하여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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