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론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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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뉴스나 신문에 자살에 대한 기사를 많이 접할 수 있다. 날마다 네이트 뉴스를 보는 나의 경우도 10개중 1꼴로 기사를 접한다. 자살을 하는 사람들의 연령과 성별은 다양하다. 보름도 안된 소식으로는 인터넷 까페에서 만난 20대 남녀 3명의 자살기도자가 있었는가 하면(기사1참조) 애인과의 결별을 비관한 20대 남자가 목매 숨진 경우(기사2참조)도 볼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군인들의 자살과 입시생들의 자살이야기도 끊이질 않는다.
자살은 공인들에게도 나타난다. 몇 년 전 우리 곁을 떠난 많은 연예인(고 최 진실, 최 진영, 안 재환 등등)들도 자신의 상황과 인생을 비관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 자신의 목숨을 끊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남아있는 사람에게까지 피해가 미치는 이 행위를 왜 하는 것일까?
자살을 하게 되는 경우를 뒤르켐은 통계를 가지고 수치화하여 4가지로 분류하였다. 아노미적 자살, 이기주의적 자살, 이타주의적 자살, 숙명적 자살이 그 4가지이다.

<중 략>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정부적인, 국제적인 대처방안보다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대처방안이 있어야 된다 생각한다. 예를 들어, 군대같은 경우 죽음을 생각하는 후임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선임이 있더라면 그 후임은 죽음을 택할것인가. 고등학교에서는 같은 반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어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하려는 고등학생에게 친근한 인사를 건네는 선생님과 학생이 있다면 그 친구는 과연 자살을 할것인가 의문점을 가질 수 있다. 이같은 시작에서 자살율을 낮출 수 있다고 확신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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