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간호학 실습 case study 양극성 장애 제 1형(Bipolar disorder type I)

목차

I. 서론 - 병명의 이론적 고찰
II. 본론

본문내용

i. 정의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는 극심하게 침울하고 슬픈 기분에서부터 기분이 지나치게 고양되고 유별나게 쾌활한 양상에까지 이르는 극단적인 기분의 변화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구체적인 임상 양상은 하위 유형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갑자기 기분이 고양되는 조증(mania)상태가 나타났다가 얼마 뒤에 사라지고 어느 정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서서히 우울증(depression)을 나타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처럼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양극성 장애를 조울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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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적인 외모, 태도, 행동
(1) 외모 (복장, 얼굴 표정, 화장 상태, 위생 상태, 나이와의 적합성)
위생상태 양호하며, 복장 상의는 환의 대신 주로 사복 반팔을 입습니다. 얼굴 표정은 시시각각 바뀌어 어떤 생각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화장은 입술 화장만 얕게 하는 정도이며, 항상 앞머리를 올려 묶고 다닙니다. 40대 초반의 appearance로써는 다소 부적합해 보입니다.
(2) 면담에 대한 태도 - 협조적, 방어적, 적대적, 혼란스러운지 등을 평가
특별히 거북하게 여기거나 껄끄러워 하는 태도 없이 협조적이나, 간혹 자신의 생각에 대한 동의를 해주지 않을 때, 기분이 180˚ 바뀌어 다소 혼란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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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사례 연구로 Bipolar Disorder pt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첫날부터 마치 구면인냥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고 이런 저런 대화를 많이했고, 자료 수집이 용이할 것 같이 느껴져서였다. 환자를 대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환자 말 수도 많은데다 말이 너무 빨라서 대화 주제에 집중을 할 수 없었으며, 듣고 있으면 머릿 속에 혼란이 왔다. 그리고 정작 시작할 때의 대화 주제는 대화 말미에 잊어버리게 되어서 약간은 신기했고, 약간은 무서웠다. 하지만 개인 간식 쪼개서 챙겨주고 식사하러 나갈 때, “밥 많이 먹고 와라”, “출퇴근하기 힘들지 않느냐”라고 신경써주는 모습 보여줘서 고마웠고,

참고 자료

도복늠 외(2009), 최신정신간호학 총론 각론,
서울대학교병원(2005), 간호진단과 계획, 서울대학교 출판부
이평숙외 10명(2005), 임상정신간호의 원리와 실제, 신광출판사
이광자, 이숙, 김경희, 민소영(2004), 정신간호의 실제, 신광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