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과 은희경의 "새의 선물"을 통한 문학사적 의의 리포트

소개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에 반영된 실제 배경과 마술적 리얼리즘에 대한 고찰
은희경의 새로운 여성 성장 소설의 제시, 냉소적 문체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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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백년동안의 고독은 현실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백년동안의 고독이 서술되는 배경인 처녀림이자 부엔디아 가문이 부흥하게 되는 미개척지로서 이상향인 공간이다. 또한 라틴아메리카를 상징한다고 말할 수도 있는데 이는 유년시절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경험했던 라틴아메리카의 정황과도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설에서 마콘도는 결국 태풍으로 인해 황페화되고 가문이 몰락한 그 땅에서 떠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러한 내용은 1960년도에서 1970년도에 걸쳐 13개국에 쿠테타, 이른바 쿠바혁명이라는 거대한 개혁이 발생해 식민지 생활을 탈피하게 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풍요로웠던 마콘도는 개혁의 전의 라틴아메리카를 뜻하고 황폐화되어 떠날 수밖에 없는 마콘도는 개혁이라 거대한 태풍에 휩쓸리듯 강제적으로 개혁되어 버린 라틴아메리카를 뜻한다.

참고 자료

백년 동안 고독한 여성인물들/ 배지완
환상과 예술적 창조/ 가르시아 마르케스 저/ 현중문 옮김
여성성장소설 『새의 선물』 연구/ 한송이 순천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은희경 「새의 선물」 연구 : 1990년대 여성 성장담을 중심으로/ 이정은 동국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