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학 공독상법 마의석실부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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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麻衣石室賦註解
마의석실부 주해
相有前定이나 世無預知니라 非奇異以秘傳면 豈凡臨之解推리오。
상법에는 전생의 결정이 있지만 세상사람은 미리 알지 못한다. 기이하게 비밀이 전수됨이 아니라면 어찌 보통 사람이 해석해 추리하겠는가?
注: 相有前定, 卽前因今果, 當以稟受之形質爲定論, 言福澤不言才智, 故氣清則形清, 氣濁則形濁, 預知有法, 惟相術耳, 非推想 能盡 其妙也。
주석: 상법에는 앞서 정해짐이 있으니 전생의 원인이 금생의 결과이며 응당 품수한 형질로써 논의를 결정하여 복택을 말함에는 재주와 지혜를 언급하지 않으므로 기가 맑으면 형체가 맑고, 기가 혼탁하면 형체가 탁하니 미리 앎에는 방법이 오직 상술에 있을 뿐이고 추측으로 그 오묘함을 다 쓸수 없다.
舜目은 重瞳이라 遂獲堯禪之位하고 重耳는 騈脅이라 果興霸晉之基하니라.
순임금의 눈은 이중 눈동자이다. 요임금의 선양된 왕위를 얻고, 공자 중이는 통갈비뼈이므로 과연 진나라의 패업의 터전을 일으키게 되었다.
注: 異于尋常者貴, 有奇特之格, 作奇特之事業, 信不誣矣。此爲千古奇特引證。
주석: 보통과 다름을 귀하다고 하니 기특한 격이 있다면 기특한 사업을 하니 진실로 속일수 없다. 이는 천년동안 특이하게 인용해 증거를 삼았다.
石室丹書하로니 莫忘吾道하라 神仙秘訣하야 度與希夷하노라。骨格은 爲一世之榮枯하고 氣色으로 爲行年之休咎니라。
석실에서 단서가 나오니 내 도를 잊지 말라. 신선의 비결
注: 相法爲道之一部份, 以骨格氣色合論, 方是正宗。
주석:관상법은 방도가 한 부분이므로 골격, 기색을 합해서 논의하여야만 정통이 될 수 있다.
骨格持久, 氣色主暫, 其形質出後天, 氣色通先天, 二者合用, 是爲相法之關鍵, 以定其吉凶禍福也。
골격은 오래 유지하고 기색은 잠깐을 주관하니 형질은 후천을 내놓고, 기색은 선천과 통하니 두 후천과 선천을 합해 써야 이는 관상법의 관건이 되며 길흉과 화복을 결정할 수 있다.
三停이 平等하면 一生衣祿이 無窮하고 五岳이 朝歸하면 今世錢財必 旺이라。
3정이 평등하면 한평생 의식주가 곤궁함이 없고, 5악이 조응하고 귀속하면 지금세상에 돈과 재물이 반드시 왕성하다.
頦爲地閣이라 見晚 歲之規模하고 鼻爲土 星이라 管中年之造化니 額方而闊이면 富貴根基하고 薄削而陷이면 貧窮餘孽라。
턱은 지각이 되어 말년의 규모를 나타내고 코는 토성[재성]이 되어 중년의 조화를 관장하니 이마가 모나고 넓으면 부귀의 뿌리가 되며 엷고 깍여서 함몰되면 빈궁하고 남은 잔당이 있게 된다

참고 자료

중국신비문화대계중 공독상법, 진공독 저, 중국 내몽고문화출판사, 29-44페이지 원문 및 한글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