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며 시작하는 대학 1학년>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6.1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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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학생활 warming-up (대학생활에대한 마음가짐)
2.대학생활 따라잡기 (구체적인 계획세우기)
3.미래를 위한 준비 (배우고싶은 분야, 각종 자격증)
4. 미래를위한 준비(나의 전공, 나의미래)
본문내용
30살이 되고 10년만에 다시 대학교에 온 나는 갓 20살이 된 동기들보다 마음가짐부터가 남달랐다. 10년전 대학생활을 했을때는 알지못했던 것들과 대학생때 하지못해 후회스러웠던 많은 일들이 있었다. 다시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만큼 대학생때의 시간들을 “어떻게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수있을까? 앞으로의 3년을 어떻게 보내야 알차고 보람되게 지낼까? 유치원교사로써 나의 미래는 어떤모습일까? 꿈꾸는 유치원교사가 되기위해 지금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등 여러 가지 생각과함께 책장을 폈다.
●대학생활 warming-up (대학생활에대한 마음가짐)●
이미 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를 졸업후 치위생사로써 근무를하다가 돈을 벌기위해 일을하는것이 아닌, 심장이 뛰는 일을하며 살기위해 어렵게 유아교육과에 재입학하게 되었다. 10년전 처음 치위생과에 들어갔을때는 입시에서 자유로워졌고 더 이상 힘들게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 때문에 마냥 좋기만 했었던것같다. 과 특성상 치위생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자격증만 따면 취업은 문제없다는 생각 때문에 소위말하는 타대학생들의 ‘스펙쌓기’ 같은것에 관심이 없었다. 막연히 “영어공부는 하는게 좋다던데... 컴퓨터 자격증도 하나 있으면 좋다고는 하던데...”라는 생각만 했었지 실천에 옮기지 못했었다. 그렇게 ‘치위생사‘라는 인생이 정해져있다는 생각에 바쁘게 살지 않았었다. 입학식에, 학교적응에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1학년1학기가 지나가고 고등학교때와는 비교할수없이 긴 방학동안 신나게 친구들 만나고 수다떠는 무의미하고 비생산적인 생활을하며 시간은 흘러갔고 어느덧 대학을 졸업하게 되었다. 그렇게 대학 3년을 보냈기때문에 대학졸업후 남은것은 치위생과를 나오면 누구나 꼭 따야하는 ’치위생사 자격증‘ 달랑 한 개였다. 졸업후 사회생활을 해보니 무엇인가를 하고싶어도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다. 핑계라면 핑계일지 모르겠지만 영어를 잘하고싶어 학원을 다녔었는데 일이 끝난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공부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