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문화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13.06.13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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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의 신들은 무서운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 같다. 예를 들어서 태양의 움직임은 아폴론의 불붙는 전차로서 설명이 되었고, 에게 해의 폭풍은 해신 포세이돈의 노여움으로 설명이 되었다. 그리고 벼락과 번개는 제우스의 분노로 이해를 하려고 하였다. 또한 그리스인들은 인간의 감정 및 욕망을 신들과 결부시키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들은 전쟁에서 승리를 하기 위하여 전쟁의 신 아레스에게 기도를 하였고, 사랑에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사랑의 신 아프로디테에게 호소를 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리스인들의 생각은 신화의 단계를 벗어나고 있었다. 이제 이들은 홍수, 지진, 일식, 월식, 벼락, 그리고 번개와 같은 현상을 초자연적인 설명 대신에 자연적인 설명으로 대치를 시키려고 하였다. 즉, 이들은 그러한 현상들이 신의 의지가 아닌 자연의 작용으로 보고 그 본질을 추구를 하는 합리주의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한 태도는 마침내 데모크리투스로 하여금 모든 물질이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작은 원자를로 구성이 되었다는 주장까지 펼치게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과학을 탄생하게 하는 요인도 되었는데 그것은 기도의 방법이 아닌 객관적인 관찰을 통해서 병을 치료하고자 하였던 히포크라테스의 방법에서 확인이 되었다.
참고 자료
김장수(2008) 서양사의 이해, 푸른사상사
손영호(2008) 테마로 읽는 세계사 산책,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