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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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의 Filmography (영국 1899.8.13~1980.4.29)

히치콕은 스릴러 영화라는 장르를 확립해 그 분야의 1인자이며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거장이지만 그의 작품이 모두 흥행한 것만은 아니다. 많은 편수의 영화를 만들어 다양한 실험을 했고 흥행과 실패를 둘 다 경험한 인물이다.
예를들어 <패러딘 부인의 사랑>, <가족음모>, <토파즈>, <찢어진 커튼>, <스미스 부부>등은 `실패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싸이코>, <새>, <현기증>,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이창>, <오명>등은 지금도 인정받고 있는 고전이자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싸이코>, <새>와 같은 순수 스릴러 영화를 제작했으며 그는 영화 속에 심리적 불안감을 연출해 ‘히치콕 터치‘를 창출해냈다.

<중 략>

<주유소 폭발 장면>

공간적 연속성 시선의 일치를 사용하고 있는 장면.
시선의 일치란 멜라니는 실제로 주유소 주위의 건물에 있는 것이 아니다. 멜라니는 세트에 만들어진 건물에 있으면서 실제로 바로 옆에서 보는 것처럼 시선의 일치를 함으로써 공간이 끊어지지 않는다.
+ 몽타쥬 적절하게 들어가 있다.

B.E.V 장면으로 갈매시의 시선 지형등을 알수 있다.

[새]를 통해 한껏 농익은 자신의 영화적 테크닉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음악 없이 새들의 음산한 날개짓과 울음소리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어느 공포영화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이 없고 굉장히 뛰어나다. 그리고 어디서 들리는지 모를, 영화 내내 어디선가 조그맣게 들려오는 이 "누군가의 목소리"는 영화가 만들어내는 공포를 극대화시키고 온갖 초현실적인 현실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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