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다큐 환경호르몬,성(性)이무너진다-환경호르몬 관련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6.18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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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 호르몬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각 방송사의 환경 호르몬 관련 다큐를 보고
제 일상생활과 연관시켜, 그 안에서 나도 모르게 접하고 있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이야기와 그 영향에 대해 썼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호르몬의 정의
3. 환경 호르몬의 영향
4. 내 일상 생활 속의 환경 호르몬
5. 마치며
본문내용
* 호르몬의 정의
호르몬이란 그리스어의 `불러 일으키다.’ 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는데 고환, 난소, 이자, 갑상선, 부갑상선, 흉선 등 내분비 샘에서 생산되어 혈액을 돌며 몸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학메신저이다. 이와 비교하여 환경호르몬은 생물체 내로 들어간 후 마치 생체가 원래 가지고 있는 호르몬인 것처럼 작용해 생체를 교란시키고 생체의 호르몬 양을 변화시키며 생물체의 성기능을 마비시키거나 생리 균형을 깨뜨린다. 그래서 학자들은 이것을 ‘내분비계 교란 물질’이라고 부른다. 환경 호르몬의 원인물질의 대부분이 인공으로 합성된 화합물이며 이러한 물질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공간에서부터 섭취하는 식품에까지 함유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문제점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 환경 호르몬의 영향
엄마가 안아서 눕히는 생글생글 웃는 아기는 분명 갓난 아기이다. 아직 제 힘으로 기어 다니지도 못하는 2살도 채 되지 않는 아가의 가슴은 이미 몽우리가 지고 부풀어 있다. 마치 이제 막 브레이지어를 착용해야 할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가슴 같다. 이는 조기 유방 발육증으로 환경 호르몬에 의한 성 조숙증 중의 하나이다. 요즘은 10살도 안된 여아가 초경을 하는 일은 예사이며 갓난 아이가 음모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어른들이 말씀하셨던 “요즘 애들은 워낙에 영양섭취가 좋고 잘 먹어서 성장이 빨라.”라는 말은 아무래도 틀린 것 같다. 환경 호르몬으로 인해 일찍 성장이 시작되면 이미 그때는 되돌릴 수 없다. 갓난 아기 때 가슴이 부풀기 시작한 아이는 성장이 멈출 때까지 가슴이 커질 것이고, 초경을 일찍 시작한 아이는 그만큼 성장이 일찍 멈추고 노화도 빨리 진행 될 것이다. 실제로 생리를 일찍 시작한 성 조숙증이 의심되는 여자아이의 나이는 9살이지만 뼈 나이는 12, 13살이었다.
남성은 남성다워야 하고 여성은 여성다워야 이 세상이 이성간에 조화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인데 이러한 음양의 조화가 환경 호르몬 때문에 파괴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남성의 생식기와 고환이 왜소화되고, 항문에서 음경이 있는 곳까지의 거리인 항문 생식 돌기 간 거리 인 AGD가 단축된다.
참고 자료
KBS 환경 스페셜, ‘긴급보고 – 환경호르몬, 성(性)이 무너진다.’
SBS 스페셜, ‘환경 호르몬의 대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