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농업

목차

도시농업 개요
도시농업의 역사
도시농업의 단점
도시농업의 탄생배경과 중요성
도시농업의 사례
일본 치바현의 도시농업
클라인 가르텐 관련 사진

본문내용

도시농업 개요

일반적으로 도시 농업이란 도시 내에서 이루어 지는 모든 농업활동을 말한다 대략 네 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가 있다.
첫째로 텃밭경작 을 예로 들 수가 있다 자신의 집 앞의 테라스나 발코니 또는 옥상에 자신의 비용으로 가꾸는 방식이다
둘째는 무단점유농업이다 타인의 소유의 토지를 무단으로 점거하여 경작하는 농업이다
셋째 상업적 도시농업이다 도시행정 구역 내에 화훼나 가축 또는 어패류를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방식이다
넷째 취미농원이다 합법적으로 임차하였거나 구입한 농지에서 주로 취미생활로 경작하는 방식이다

<중 략>

도시의 허파’ 클라인 가르텐독일에는 현재 1만5000여개 클라인 가르텐 단지가 조성돼 있고, 140만 가족이 클라인 가르텐을 보유하고 있다. 1가구당 가족 수를 계산하면 엄청난 숫자이다. “독일의 어느 도시를 지나더라도 중심가 곳곳에 클라인 가르텐이 조성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클라인 가르텐에서 도시민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100퍼센트 유기농으로 채소·과일 등 농산물 생산과 나무를 키우는 일 등도 하죠. 특히 복잡한 도심의 먼지, 소음 등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 준다고 해서 독일인들은 이곳을 공해 필터, 도시의 허파라고 표현합니다.” 현지 전문가 황석중 응용생물학 박사의 말이다.
? 독일의 클라인 가르텐 시작은 130여 년 전부터이다. 의사이며 창안자인 슈레버 박사에 의해서다. “슈레버 박사는 평소 자신의 환자들에게 ‘햇볕을 쬐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흙에서 푸른 채소를 가꾸라’는 처방을 해 줬다고 해요. 또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운동할 수 있도록 터전 마련이 소망이었고요. 이런 소망이 사위인 하우스 쉴트 박사와 교사 게셀에 의해 이뤄지게 됐죠. 쉴트는 슈레버 박사 사망 3주기를 맞아 슈레버 광장을 만들었고, 게셀이 광장에 정원을 만들고 어린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서 농사일을 배우도록 실습농장으로 운영했답니다. 하지만 정원이 제대로 가꿔지지 않아 잡초 밭이 돼 버렸고, 학부모들이 나서 정원을 가꾸고 옆에 가족 정원을 따로 만들어 울타리를 쳐서 관리했고요. 이것이 ‘슈레버 가르텐’이고, 클라인 가르텐의 시초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