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독상법 4권 잡설 1 2 3 4

소개글

공독상법 4권 잡설 1 2 3 4

목차

제1
제2
제3
제4

본문내용

이른바 소인은 용모가 비루하며 탁하고 세속적이며 엷고 깍이며 비스듬하며 음성이 급조하며 산만하며 깨지고 끊기며 탁해 뜨며 기색이 뜨고 광채나며 기름때가 있고 먼지가 정체하며 마르고 긴장되며 성정이 치우치고 좁고 견해가 작고 사적으로 탐하며 어리석고 망령되며 이익을 보고 의리를 잊고, 사익을 살찌게 하며 공익을 해치며 그래서 울결되어 항상 사욕이 있고 음험하여 참소하며 항상 많이 세속에 연루된다.
又有界於君子小人之間, 類君子而不足, 類小人而半非, 則形質爲清濁相兼, 厚薄相等, 雅俗 雅俗:아담(雅淡ㆍ雅澹)한 것과 속(俗)된 것
相混, 剛柔相用, 小善立決而前, 大善遲疑不爲, 積極勇進於名利, 疎忽輕擧 輕擧 :경솔(輕率)하게 행동(行動)함
於道德, 此等人謂之中人可也, 非蕩蕩也, 非戚戚也, 執其兩端而常循循 循循 [xunxun]:1) 질서가 있는 모양 2) 배회하는 모양
也, 卽勞愼持重之貌也。
또 군자와 소인의 사이에 있어 군자와 유사하나 부족하며, 소인과 유사하나 형질과 청탁이 서로 겸하며 두터움과 엷음이 서로 같고 우아함과 속됨이 상호 혼잡하며, 강함과 부드러움이 서로 쓰며 작은 선은 곧 결정해 앞서며 큰 선은 늦게 의심하여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명리에 용맹하게 나아가며 도덕을 소홀하며 가볍게 행동하며, 이런 등의 사람은 중간 사람이 가능하며 호탕하지 않고 근심하지 않고 양단을 잡아서 항상 질서가 있는 듯하며 근로하며 삼가고 진중한 용모이다.
孟子曰:胸中正, 則眸子瞭焉。胸中不正, 則眸子眊 眊(눈 흐릴 모; ⽬-총9획; mao)
焉。
맹자가 말하길 마음 속이 바르면 눈동자가 명료하며 가슴속이 바르지 않으면 눈동자가 모호하다.
公篤曰:聖人所謂誠於中, 必形於外, 蓋謂氣色爲先天之動機, 窮通動靜繫於此, 目神爲後天之代表, 喜怒哀樂繫於此。
공독선생이 말하길 성인은 마음속에서 정성스럽고 반드시 외부에 나타나니 기색이 선천의 동기가 되며 곤궁하고 통하며 동정이 이에 연계되니 눈의 신이 후천의 대표가 되니 희노애락이 이에 연계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