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황 막고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3.06.20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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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돈황 막고굴에 관한 영상을 보고 소감을 적은 내용입니다. 막고굴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한적이 있기 때문에 보다 깊이 있는 내용으로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유용하게 써주세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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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래부터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 유적에 관한 다큐멘터리나, 역사 스페셜과 같은 방송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둔황 막고굴에 대한 영상자료 시청은 굉장히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집에서 TV를 시청하는 것처럼 편하게 봤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감상문을 써야 해서 너무 필기에만 집중했던 것이 안타까웠다. 특히 나는 경문회로 활동하면서 불교미술에 대해 배운 것도 여러 가지 있었기 때문에 막고굴의 미술은 더욱 흥미로웠고, 조발표의 주제가 ‘미술과 종교를 중심으로 한 당의 국제적 문화’였기 때문에, 둔황 막고굴에 대한 조사를 했어서 감상문을 쓰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한 나라의 문화는 그 나라의 문화유적과 함께 지리적 위치와 환경, 그 나라의 민족의 특성과 역사가 만들어 나가는 독특한 그 나라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는 반드시 한 나라의 특징을 가진 것으로만은 볼 수 없다. 교통의 발달은 각 나라간의 교류를 통하여 서로 영향을 주고받게 했기 때문이다.
둔황의 막고굴은 그 위치가 중앙아시아로 통하는 인후로서, 중국의 실크로드라는 문화교역의 중심지인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중국만의 문화가 녹아있는 유적지가 아니라, 서역의 문화가 함께 녹아있는 문화재로 볼 수 있어서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예를들어 석가모니의 선행을 묘사한 본생담(本生譚)은 인도의 쿠샤, 카니시카 왕조시대에 서역에서 전해진 불교예술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둔황 막고굴은 실크로드의 요충지자 동서 문화의 교착지로 각 굴의 작품들 속에는 1천여 년 간 이 지역을 지배한 한족, 서역인, 티베트인 등의 종교와 문화 사상이 녹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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