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어린왕자 독후감 / 생텍쥐페리 지음
- 최초 등록일
- 2013.06.20
- 최종 저작일
- 2013.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번 독서토론회(2013.5.25.)를 계기로 세계의 명문작인 이 책을 처음 접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처음 읽을 때 무슨 의미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지 도무지 이해 할 수 없었다. 도아뱀이 나오고, 도아뱀을 먹은 코끼리를 그린 작가의 상상력을 읽었을 때에는, 이 글이 단순히 어린아이들의 동심을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이 책에 대해 목사님 및 여러 명 함께 독서토론회에서 생각을 나누었을 때, 나는 비로써 이 책의 뼈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어린 아이의 시전으로 쓴, 어른들이 잃어버린 순수함과 동심, 즉 세상에서의 권위주의, 이기주의, 목적의식 없는 염세주의 등을 풍자하려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우리 어른들은 이 책에서 “어른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 라는 말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할 부분이라고 한다. 어린아이의 순수함으로 보았을 때, 어른들은 도통 이상한 생각과 행동만을 한다는 뜻이다.
어린아이들은 숫자로 세상을 판단하지 않는다. 가령 사람을 소개할 때에 그 친구와의 친밀도를, 어린아이들은 그 사람을 세부적으로-그 사람의 생김새 및 여러 것에 대해서- ‘그 친구는 머리카락이 갈색이고요, 키는 저와 비슷하고요, 얼굴은 쌍커풀이 있고, 코는 오똑하고요.’ 등으로 소개하지만, 어른들은 ‘그 친구 학교에서 몇등하니? 그 친구랑 안지는 몇 년이 되었니?’ 등으로 그 친구와의 친밀감을 설명하려 하고, 설명 받으려 한다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