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ss-induced cardiomyopathy(스트레스 유발 심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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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유발성 심근증 stress induced cardiomyopathy
급성 심근경색증과 유사한 임상상을 보이는 중년 이후의 여성에서 흔한 질환
심한 육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 후에, 급작스런 흉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방문
흉통의 양상이 전형적인 허혈성 심질환과 같고, 심전도상 전반적 인 T파 변화를 동반하면서, 때론 ST절의 상승이나 Q파와 같은 급성 심근경색증의 소견을 보이기도 함
심근 효소도 제한적이나마 상승 소견을 보이므로, 급성 심근경색증의진단기준을 모두 만족시키지만, 관동맥 조영술상 특별히 의미있는 협착이나 폐쇄소견은 보이지 않음

<중 략>

스트레스 유발성 심근증 stress induced cardiomyopathy
심첨부의 벽운동이 장애가 잘 오는 이유
해부학적 측면에서 볼 때,
3개의 근육층으로 구성된 다른 심근부위와 달리 심첨부는 두개의 근육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동맥의 혈류공급이 이루어 지는 맨 마지막 부분이라 혈류장애가 생기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을 수 있고
심실 확장 시 탄력성을 쉽게 잃기 때문이라 생각되며, 생화학적으로는 지방산의 대사장애로 인해 심근의 기능회복이 늦어진다고 생각되고 있다.

참고 자료

스트레스성심근증(Stress induced Cardiomyopathy), CURRENT PRACTICE IN CARDIOLOGY 2008 Vol. 2(No. 9) Sept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