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미나문방구를 보고 장익환 추억이 방울방울

소개글

구청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그녀. 문방구를 팔려고 복덕방 아저씨에게 화를 내고, 전 남자친구에게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굉장히 열이 받아 있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세금을 받으러 찾아간 사람에게 물벼락을 받게 되고, 좋은 차와 접촉사고까지 나게 되고 잔뜩 화를 내고 결국 다시 그곳을 찾아가 백미러를 들이받게 된다. 그리고 2개월 휴직을 선고 받은 그녀. 앞으로 그녀의 행방이 궁금해지고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진다. 세상 사람들에게 모두 외면 받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괴롭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녀의 일상 안으로 들어가 보자.

목차

1. 감독의 영화 소개
2. 들어가며
3. 아저씨에게 문방구란?
4. 아이들에게 문방구란?
5. 추억이 방울방울...

본문내용

여왕이라는 문제아. 여자 왕따이다. 그 친구는 아빠가 감옥에 가고 엄마가 도망을 가 준비물을 매번 챙기지 못하고 미나 문방구에서 물건을 훔치게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매번 훔쳐도 모르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외상이라고 말해줬다고 한다. 그리곤 장부를 적어 나중에 한꺼번에 다 갚을 것이라며 자신도 장부를 적어 기록하고 있었다. 훔치는 것을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아라면서도 아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아무 마라도 하지 않으시고 나중에 다 갚을 거라고 믿어주신 할아버지. 강미나도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고, 아버지가 한 사업은 단순히 문방구 장사가 아니라 아버지가 아이들의 삶까지 책임져 주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문방구에 남은 물건을 모조리 팔아 없애고, 아이들을 많이 모아 문방구를 프랜차이즈로 계약하려는 속셈이었지만 막상 팔려고 하니 마음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