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당오대사연의 4회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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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당오대사연의 5회 황소가 장안성에 쇄도해 들어갔다.

黃巢斬了法明, 遂離藏梅寺, 行至陽關大路, 見一夥 一夥 [yīhuǒ(r)] :1) 한 무리 2) 한 패
人在前面, 巢大喜, 禱告天地曰：“我若有天下之分, 將這夥人都歸順於我。”
황소참료법명 수리장매사 행지양관대로 견일과인재전면 소대희 주고천지왈 아약유천하지분 장저과인도귀순어아
황소는 법명을 베고 곧 장매사를 떠나 양관대로에 가니 한 무리의 사람이 앞에 있어서 황소는 매우 기뻐하며 천지에 기도하여 말했다. “내가 만약 천하를 나눠 가질수 있다면 장차 이 무리의 사람을 모두 나에게 귀순시켜 주십시오.”
黃巢大叫曰：“你衆人是那裏去的？”
황소대규왈 니중인시나리거적
황소가 크게 소리쳤다. “너희 무리는 어디로 가는가?”
唬得那夥人一齊跪下道：“我們是不及第的擧子。”
하득나과인일제궤하도 아문시불급제적과자
놀란 한 무리의 사람이 일제히 꿇어앉아서 말했다. “우리들은 급제하지 못한 과거본 학생입니다.”
巢問曰：“你們肯跟我前去, 殺奪大唐天下麼？”
소문왈 니문긍근아전거 살탈대당천하마
황소가 물었다. “너희들은 나를 따라 가서 당나라 천하를 빼앗겠는가?”
衆人曰：“情願跟大王前去！”
중인왈 정원근대왕전거
여러 사람이 말했다. “정말로 대왕을 따라 가길 원합니다!”
黃巢得了這夥人扶助, 就反上金頂太行山, 殺到宋州。
황소득료저다인부조 취반상금정태행산 살도송주
황소는 이런 무리의 도움을 얻어서 곧 반란하여 금정대항산에 올라 송주에 쇄도했다.
未及半載, 收了朱溫、尙讓、柳彥璋、柳彥隨、葛從周、鄧天王、孟絕海等, 聚餓夫兵百萬。
미급반재 수료주온 상양 유언장 유언수 갈종주 등천왕 맹절해등 취아부병백만
반년도 안되어 주온 상양 유언장 유언수 갈종주 등천왕 맹절해등 굶주린 병사 백만을 모았다.
叫葛從周爲總兵, 尙讓做軍師, 奪了東南州郡, 領兵直至潼關。
규갈종주위총병 상양주군사 탈료동남주군 령병직지동관
갈종주를 총병으로 상양을 군사로 삼아 동남의 주와 군을 빼앗고 병사를 이글고 직접 동관에 이르렀다.
守關二將李茂、宋眞與巢將鄧天王交馬, 不及三合, 二將大敗, 棄了潼關, 奔上長安見駕, 奏曰：“今有黃巢, 領餓夫兵百萬, 搶了潼關, 臣等抵敵不過, 乞發大軍前去, 剿除賊衆, 以安萬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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