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 케이스스터디

목차

Ⅰ. 서론
1. 정신분열병의 정의
2. 용어정의

Ⅱ. 본론
1. 정신간호학 간호과정에 따른 사례
2. 간호문제목록
3. 간호과정

Ⅲ. 결론

본문내용

DSM-Ⅳ에서 정신분열병의 증상인 망각, 환각, 혼란스러운 언어, 전반적으로 혼란스럽거나 긴장성 행동, 감정적 둔마나 무언증 혹은 무의욕증 등의 증상 가운데 2가지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정신분열병으로 진단하는데 그 중에 미분화형 정신분열병이 이에 속한다.
미분화형 정신분열병이란(schizophrenia, undifferentiated type)은 환각과 망상 같은 정신분열병의 증상은 있으나 여러 전형적인 증상 유형들이 복합되어 있어 어느 하나의 임상유형으로 분류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즉, 긴장형, 편집형, 혼란형 등의 어느 한 아형에도 속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본 보고서에서 다루고자 하는 환우분은 미분화형 정신분열증을 지니고 계신 분이다. 인지기능장애가 있고, 심각한 행동장애가 있어 충동적이고 부적절한 행동을 하여 주의나 치료를 요하는 이 환우분의 사례를 중심으로 간호과정을 적용하여 보다 심층적인 간호중재에 접근하고자 한다.

<용어정리>
• behavioral symptom(행동적 증상): 그 개인이 지니고 있는 문제와 또 그 문제를 처리하려는 방법의 표현
• over activity(과다행동): 정신운동활동의 항진, 흥분
• under activity(과소행동): 운동성 표현이 현저히 느려짐, 정신운동활동의 저하
• repetitious activity(반복적인 행동): 지나친 활동이 일단 행동을 시작했다 하면 일정한 똑같은 모양으로 무한정 지속적인 반복을 함
• catalepsy(강경증, 강직증): 일정한 자세로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생리적인 한계를 넘어서서 지속하는 무의식적인 상태
• waxy flexibility(납굴증): 초를 구부리듯 환자의 관절을 구부렸다 폈다 할 수 있으며 이렇게 강요당한 부자연스럽고 거북한 자세를 피로의 한계를 훨씬 넘어서 오랫동안 지속
• mannerism(기행증): 얼굴을 찡그린다든가, 몸짓을 되풀이한다든가, 괴상한 걸음걸이 등 상동증처러 단조롭게 반복되지는 않지만, 그의 성격과 어울리는 데가 있는 이상한 버릇
• verbigeration(상동어): 아무런 의미도 없는 단어, 음, 문장을 되풀이 하는 경우
• automatic obedience(자동증): 타인의 암시나 요청을 강박적, 자동적으로 따라하는 경우

참고 자료

이경순 외(2000) 정신건강간호학(상) 현문사 p.664~696.
김금자(2006) NANDA 간호진단과 중재가이드 현문사 p.77~82.
군산간호대학(2011) 현장실습지침서 군산간호대학 출판부 p.186~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