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마법의 순간 - 파울로 코엘료, 김미나 역

소개글

마법의 순간을 읽고, 감명깊었던 구절과 느낀점을 곁들인 독후감상문을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특히나 제목이 마음에 와 닿았었던 ‘마법의 순간’......
결국 책을 다 읽고 난 나는 이 ‘마법의 순간’을 통해서 작가 ‘파울로 코넬료’의 열정적인 팬이 되기로 결심 하였다.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순례자’나 ‘연금술사’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지만 난 이 작가가 쓴 책을 불행히도 아직 한 번도 읽어 보질 못했었다.
머지않아 칠순을 바라보는 그는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페이스북을 업데이트하고 트윗을 하며 동시에 온오프라인의 삶을 살 줄 아는 작가이며, 전 세계에서 각별히 언어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파울로 코엘료’는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인기 있는 신비주의 작가이며 극작가, 저널리스트, 연극연출가, 대중가요 작사가로도 활동한 그는 인간의 영혼과 마음, 그리고 자아의 신화와 만물의 정기를 작품 속에서 이야기한다.
그는 그의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자신이 자아의 삶에서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를 끊임없이 반문하게 만드는 작가이다. 투박하고 간결한 문체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내밀히 탐구하라는 메시지로 여러 소설을 펴내고 있다.

<중 략>

사랑은 하면 할수록 점점 난해 해진다.
자그마한 기대들이 실망으로 돌아올 때 단순함은 점차 복잡함으로 변하고 주변소리가 귓가에 들리기 시작하면 그로 인해 두려움이 휩싸이고 걸림돌이 생겨서 결국은 이러한 두려움과 걸림돌을 이겨내지 못하면 결국 사랑은 끝이 나는 것일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을 시작한다면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진심어린 노력만이 사랑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렇듯이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지만 항상 놓치고 사는 것들을 새삼스레 되집어 되돌아보게 만든는 점이 ‘파울로 코엘료’의 매력인 것 같다.

참고 자료

파울로 코엘료, 김미나 역, 황중환 그림, 마법의 순간, 자음과모음, 2013
파울로 코엘료, 이수영 역, 라이프, 북하우스,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