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인범이다 영화 촬영 기법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6.24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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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영화에 나오는 촬영 기법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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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살인범이다」 이 영화는 나오기 전부터 시놉시스를 읽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개봉하자마자 보러 간 영화이다.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끔 만들만큼 생동감 있고 스릴 넘쳤던 촬영 기법들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 그래서 영화 촬영 기법을 분석하라는 과제가 주어졌을 때 이 영화가 제일 먼저 떠올랐고, 이번에는 교재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함께 읽어 내려가면서 영화 촬영 기법을 분석해보았다.
처음 영화가 시작할 때 어두운 밤, 비가 내리고 비를 피해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교차된다. 그와 함께 화면도 컷마다 나뉘어서 빠르게 전환되면서 무언가 긴장감을 준다.
술을 마시고 있는 주인공 형사 최형구에게 창밖으로 괴한이 뛰어들면서 화면이 느리게 움직인다. 여기서 사용되는 기법은 바로 ‘고속촬영’이다. 흔히 슬로 모션(Slow motion)이라고 잘 알고 있는 영상의 효과로, 실제보다 느린 속도로 재생하는 것을 말한다. 영화는 초당 24 프레임, 텔레비전은 30 프레임이지만, 보통의 속도로 촬영 한 것을 천천히 재생하면 움직임이 직선화되고 결점이 있다. 따라서 나중에 슬로 모션으로 재생할 것이라면, 고속 촬영을 하고 초당 평소보다 많은 매수를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작을 느리게 만들어 우아하고 장엄한 느낌을 준다. 또 긴장감을 주기도 하며 어떠한 중요한 장면이 있을 때 느리게 효과를 주어 그 장면을 강조한다. 그래서 이 화면은 비극에 많이 쓰이기도 한다. 이 영화에서 이 장면은 주인공이 과거 살인범과 만나서 격투를 벌이던 장면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회상의 첫 시작이 슬로우 모션으로 시작해 극적인 변화를 준다. 그리고 창밖에서 뛰어들어 유리 파편과 함께 최형구를 공격하는 살인범 제이의 모습을 느린 화면으로 보여주면서 잔인한 혈투를 강조한다.
그렇게 최형구와 제이의 격투가 이어지는데 격투장면은 빠르게 전환되어 정신없이 지나간다. 여기서는 ‘들고 찍기’ ‘점프컷’ ‘사선앵글’ ‘스탬프 프린팅’ 의 기법이 들어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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