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 서플라이 체인 매니지먼트 SCM 분석 보고서

소개글

생산 및 운영관리 허대식 교수님 조별 레포트

목차

1. 도요타의 seat problem 해결
2. 미국의 조지타운 공장과 일본의 쓰쓰미 공장 SCM 비교
3. 국가의 문화가 서플라이 체인에 미치는 영향
4. 도요타 리콜(2010) 사태와 이와 관련한 잠재적 위험

본문내용

1988년 미국 Georgetown에서 회사 최초로 독자적인 생산을 시작한 Toyota Motor Manufacturing, USA (TMM)의 생산과정에서 seat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는 도요타의 근본 이념인 TPS에 위배되는 것으로 미국 현지 공장에서는 이 개념이 완전히 정착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도요타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고 국제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그들의 뛰어난 기술을 성공적으로 현지화 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해결책을 제시하기에 앞서 발생한 문제를 파악하고자 한다.
일본본사(TMC)의 심사 숙고한 노력 덕분에 초기 TMM의 캠리 자동차 생산은 큰 문제없이 진행되었고 도요타가 우려했던 기술이전은 효과적으로 미국 현지 환경에 적응하는 듯 했다. 하지만 생산량이 확대되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캠리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TMM 은 자동차내 좌석과 관련된 문제와 봉착하게 되었다. 이 문제로 인해 새로운 캠리 모델은 도요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 전략인 Just In Time (JIT) 원리에서 벗어나 필요한 생산량을 주어진 시간 내에 생산할 수 없게 되었다.

< 중 략 >

: 도요타의 가장 큰 성장동력은 JIT, jidoka 와 같은 그들 고유의 생산 시스템이다. 이런 시스템을 해외 현지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도요타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런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 신기술이나 설비와 관련된 문제가 아닌 원리를 적용시키는 데에 있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전체적인 시스템을 적절하게 재정비하는 데에 성공하고 직원들에게 도요타의 기본적인 생산 원리와 이념을 제대로 교육시킨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일본의 문화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지금까지 도요타 본사에서는 일본의 문화에서 통하던 방식을 그대로 미국의 문화에서도 적용시키고 조지타운 공장 직원들에게 그 방식을 따를 것을 일방적으로 요구해왔다. 이는 두 나라의 문화차이가 얼마나 크고 중요한 문제인가를 인식하지 못한 탓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