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은 종교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빛,공간,그리고 건축적 장치
- 최초 등록일
- 2013.06.25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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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은 종교를 어떻게 표현하였는가에 대한 의문을 세계 여러 대표 건축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사그라다파밀리아성당, 템펠리아우키오교회, 안도다다오의 교회, 롱샹성당 등을 통해 알아본다.
목차
Ⅰ. 서 론 - 건축과 종교
Ⅱ. 종교 건축물
1. 100년간의 역사
2. 독특한 형상
3. 안도 다다오와 종교건축
4. 창조적 종교건축물
Ⅲ. 결 론
본문내용
문명이 발생한 이래로 종교는 그에 군집하는 구성원을 모으는 강력한 응집력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고 자연스레 종교건축이 발전해나갔다.
건축의 역사를 돌아보면 그 상당수의 흐름은 종교건축으로부터 시작했다. 고대의 고인돌부터 중세시대 유럽의 성당까지 역사적으로 의미를 갖는 건축물의 건축 목적과 존재이유는 종교였다. 종교 때문에 건축물에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였고, 오랜 시간동안 사용하는 인간에 의해 보존되어 왔다.
종교건축은 인간만의 공간이 아닌, 절대자인 신과 인간이 만나는 장소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중 략>
벽면 슬리트 사이로 들어오는 빛은 세상으로 내려온 절대자의 존재를 신도들에게 느끼게 해주는 장치가 된다
빛에 대해 역으로 생각해본다면, 빛과 물질에 대한 성질 중 역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히틀러의 경우 키가 굉장히 작았다. 이러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연출을 하였는데, 굉장히 큰 광장에서 대중연설을 하곤 하였다. 이 때, 대중들보다 훨씬 높은 단상에서 ‘해를 등지고’ 연설하였다. 이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연설자가 더 위대해보이고, 위엄 있어 보이도록 연출 한 것으로, 대중이 히틀러에 열광하는데 한 몫 하였다.
역광을 받는 목사님의 모습은 신도로 하여금 더 숙연함을 갖도록 하는 빛의 장치가 될 수 있다.
<중 략>
고대, 중세시대의 종교건축물과 비교했을 때 현대의 종교 건축물은 많은 변화를 거쳐 왔다. 종교와 관련된 건축은 앞으로도 계속 변화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다. 종교와 건축에 대해 살펴보면서, 이러한 물음들이 생겼다.
- 종교에 대해서 건축적으로 어떻게 접근하여 표현해낼 것인가 ?
- 종교의 본질을 어떻게 새로운 방법으로 풀어내고, 종교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
- 인간이 종교건축을 대해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 ?
중세시대에는 종교건축 뿐 아니라 건축의 전반적으로 장식과 문양이 만연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