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서평 독서감상문 수상작
- 최초 등록일
- 2013.06.27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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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먼브라더스, 미국 최대, 거대은행 인 Bank of America의 몰락, 도요타의 몰락, 카메라의 대표주자 코닥의 몰락…
이 모든 기업들은 한 때 ‘잘 나가던 거대기업’ 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위대한 기업’이라는 특징이 바로 이들 기업의 ‘과거’였다. 이렇게 역사상의 위대한 기업들은 셀 수 없이 많았다. 하지만, 이렇게 위대한 기업들은 모두 하나같이 마지막은 침몰과 퇴락이었던 것은 기업의 마지막은 항상 ‘몰락’이라는 말로 대신해야 하는지 의문스럽기까지 하다. 길게는 100년이 넘는 기업에서부터 단기간에 거대하게 성장한 인터넷 기업들까지.. 한때 과거에 승승장구하던 기업들은 불황과 위기, 그리고 시대의 변화속에서 하나 둘 추락하는 소식을 볼 수 있었다.
수많은 저자들는 주로 기업들이 위대해진 이유를 간파하고 책을 써왔다. 하지만 왜 많은 기업들이 그렇게 몰락해 갔는지는 밝히지 않는다. 언제나 강한 기업은 오래간다는 전제 때문인지 거대기업, 위대한 기업들의 몰락이유들을 제대로 파악해주지 않고 있다. 책의 내용에서도 설명되어 있을 때 왜 실패하는가에 대하여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기아, 대우, 삼미, 한보 … 재벌이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기업지배구조 속에서 전무후무한 국가부도 사태였던 IMF사태를 견디지 못한 채 부도의 연속을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날 ‘삼성’이라는 거대하고 위대한 기업은 미래의 언젠가 몰락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이미 삼성보다 강력했던 기업들이 한순간 몰락했던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 의 실패는 다만 한사람에게 고통을 줄 뿐이지만 거대기업들은 엄청난 사람들에게 쓰라린 기억과 아픔을 주며 경제적인 곤란에 처하게 만들어준다. 잘나갈 때는 성공신화였지만 기업이 몰락하면 하루아침에 패망의 역사에 기록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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