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돈 잘 버는 회사들이 선택한 기업가치평가 테크닉 63
- 최초 등록일
- 2013.06.27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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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돈 잘 버는 회사들이 선택한 기업가치평가 테크닉 63
와타나베 시게루 저. 정선우 역. 비즈니스맵 2008.06.18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기업가치 평가
2. 포인트
3. 결론
본문내용
기업가치 평가는 기본적으로 미래의 현금흐름을 예상해서 한다. 이를 현금흐름할인 모형, DCF라고 하는데 실무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기업인수 합병을 할 때, 사업부 평가를 할 때, 부실기업을 재생시키는 계획을 수립할 때,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도 동일하다. 가치평가의 어프로치 방식은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현금흐름 할인법 같은 ‘수익’ 어프로치가 있다. 미래에 벌어들이는 수입을 현재가치로 바꿔서 대상이 되는 회사 혹은 프로젝트의 가치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2) 두 번째는 ‘자산’ 어프로치다. 순자산의 가치로 기업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비용접근법이라고 해도 된다. 돈 주고 사들인 것 중에서 지금 가지고 있는 재산의 가치를 따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회계에서 자산(asset)은 비용(cost)의 다른 표현이다.
(3) 세 번째가 ‘시장(market)’ 어프로치다. 비슷한 산업에서 비슷한 규모로 사업을 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시장가치를 참고하는 방식이다. 타겟하는 회사가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면 그 가격이 적정가격이라고 추정하는 것이다.
투자론에 ‘랜덤워크’론이라는 게 있다.
< 중 략 >
(4) 금융옵션과 실물옵션의 구분도 읽어볼 만하다.
‘금융옵션’은 기초자산을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그 권리를 매입하기 위해서는 일정 프리미엄을 지불해야 한다. ‘리얼옵션’은 일상에서 조그만 투자로 큰 효익을 보려는 시도를 말한다. 역시나 매입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성균관대 신완선 교수는 ‘리얼 옵션’이라는 책을 썼다. 평소에 미래를 위해서 조금의 시간을 투인생을 살지 말고 미래에 마음을 두고 살라는 말이다. 신 교수님에 의하면 중학교 때 김택수 전 국대(국가대표)와 같이 탁구를 했다고 한다. 보통의 중학생은 남의 실수를 유도해서 게임에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김택수 선수는 오로지 공격연습만을 우직하게 했단다. 그래서 신교수님은 김택수 선수와 게임에서 진 적은 별로 없었다. 김택수 선수가 실수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김택수 선수에게 중학교 때 우직하게 시도한 공격 연습이 나중에 가서 리얼 옵션이 되었다. 그도 다른 아이들처럼 그냥 게임에 이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국대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